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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사람으로 왔어. 너도 똑같아.”
딸기밭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 두 여성 이주 노동자의 목소리를 담은 편지와 같은 소설. 떠도는 이의 슬픔을 이야기해 온 김숨의 시선이 그들을, 우리를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