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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걷다 보면 저절로 이해되는 한국사
책을 사이에 두고 죽음과 삶을 묻다
악성 뇌종양을 진단받은 김새섬과 작가 김진경이 책을 사이에 두고 죽음과 삶을 이야기한다. 톨스토이부터 도덕경까지, 책을 읽으며 좋은 삶의 조건을 찾아가는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