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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이유 김영하 산문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04월 17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44개 리뷰쓰기
국내도서 주간베스트 132 | 시/에세이 주간베스트 23 언론사 선정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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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55972(8954655971)
쪽수 216쪽
크기 137 * 209 * 26 mm /355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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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여행이 내 인생이었고, 인생이 곧 여행이었다!

여행의 감각을 일깨우는 소설가 김영하의 매혹적인 이야기 『여행의 이유』. 꽤 오래전부터 여행에 대해 쓰고 싶었던 저자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의 여행까지 자신의 모든 여행의 경험을 담아 써내려간 아홉 개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지나온 삶에서 글쓰기와 여행을 가장 많이, 열심히 해온 저자는 여행이 자신에게 무엇이었는지, 무엇이었기에 그렇게 꾸준히 다녔던 것인지, 인간들은 왜 여행을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여행의 이유를 찾아가며 그 답을 알아가고자 한다.

2005년, 집필을 위한 중국 체류 계획을 세우고 중국으로 떠났으나 입국을 거부당하고 추방당했던 일화로 시작해 사람들이 여행을 하는 목적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지는 《추방과 멀미》, 일상과 가족,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와 피로로부터 도망치듯 떠나는 여행에 관해 다룬 《상처를 몽땅 흡수한 물건들로부터 달아나기》, 즐겁고 유쾌하게만 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하면서 하게 된 독특한 여행에 대한 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여행》 등의 이야기를 통해 매순간 여행을 소망하는 여행자의 삶, 여행의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게 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여행지에서 겪은 경험을 풀어낸 여행담이기보다는, 여행을 중심으로 인간과 글쓰기, 타자와 삶의 의미로 주제가 확장되어가는 사유의 여행에 가까운 책이다.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 우리의 현재를 위협하는 이 어두운 두 그림자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로부터 끌어내 현재로 데려다놓는 여행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누구나 한번쯤은 떠올렸을 법한, 그러나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채 남겨두었던 상념의 자락들을 꺼내 특유의 (인)문학적 사유로 풀어낸 저자의 글은 여행의 감각을 일깨워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영하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 산문집 삼부작 『보다』 『말하다』 『읽다』 등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했다. 문학동네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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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방과 멀미
상처를 몽땅 흡수한 물건들로부터 달아나기
오직 현재
여행하는 인간, 호모 비아토르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여행
그림자를 판 사나이
아폴로 8호에서 보내온 사진
노바디의 여행
여행으로 돌아가다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나는 그 무엇보다 우선 작가였고, 그다음으로는 역시 여행자였다.”

여행-일상-여행의 고리를 잇는,
아홉 개의 매혹적인 이야기

김영하 신작 산문 『여행의 이유』 출간!

『여행의 이유』는 작가 김영하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의 여행까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이다. 여행지에서 겪은 경험을 풀어낸 여행담이기보다는, 여행을 중심으로 인간과 글쓰기, 타자와 삶의 의미로 주제가 확장되어가는 사유의 여행에 가깝다. 작품에 담긴 소설가이자 여행자로서 바라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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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하, 여행의 이유 et**nal05 | 2020-07-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김영하, 여행의 이유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는 작가가 책을 쓰기  위해 자신의  모든 여행 경험을 동원했다는 말대로 '여행'과 '인생'이라는 플롯을 함께 바라보게 한다. 곧 이 산문은 그가 여행을 통해 인생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소설쓰기를 해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작가가 꼽은 여행의 이유 가운데,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 현재라는 시간을 느끼는데 여행만한 것이 없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지금의 청춘들에게, 그리고 삶에 불안함을 느끼... 더보기
  • 읽고 싶었던 책 te**y | 2020-05-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최근 김영하 작가의 산문집을 계속 읽고 있다. 이유는 읽히기도 잘 읽히는 점도 있지만 뭔가 소소한 부분에서 느낌을 일깨울 수 있어서 이다.   여행의 이유. 작가가 여행에 대해 느낀 점들 중 몇가지 인상깊은 부분을 적어 본다.   소설가이기 때문에 글쓰기를 여행에 비춰 얘기한 부분은 흥미로웠다. "소설을 쓴다는 것은 마르코 폴로처럼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여행하는 것에 가깝다. 우선은 그들이 '문을 열어주어야' 한다. 처음 방문하는 그 낯선 세계에서 나는 허용된 시간만큼만 머물 수 있... 더보기
  • 평소 남편이랑 여행을 자주가는 편이라 제목부터 끌리게 되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도서관에서 대여하려 했는데 항상 예약까지 꽉꽉 차있어서..ㅜㅜ대여는 못하고 그래도 꼭 읽고싶어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매우 만족스러운 책 입니다. 김영하작가님 문체가 부드러워서 읽기 어렵지 않아 술술 읽혔습니다. 경제책만 좋아하는 남편도 이해하기 좋아 편하게 읽었습니다. 우리가 여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안에서도 딱 떨어지는 해답을 주진 않습니다. 다만 우리 모두 아무이유없이 떠나진 않는다는것. 그게 본능이던 배움에... 더보기
  • 음악을 만드는 흔히 대중가요를 만드는 작사작곡가들이 일부러 실연의 기억을 되살리고 당시 본인이 ̍던 메일도 뒤적인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작가는 매 순간을 아니,,사소한 반전,,해프닝도 그 순간,,글의 소재로 생각하고 있다는것. 어찌보면 직업병같은,, 그렇담,,여행만큼 글거리가 나오는 것도 없겠지..여행이 특히 해외여행이 드물던 시대라면  여행을 통해 겪는 일들이 매우 글거리가 되겠으나 겨우 중국에 비자를 받아야하는 것을 몰랐다는 것으로 시작되는 글의 서두는 조금 아연했다. [추방]... 더보기
  • 썸바디? 노바디? an**ho66 | 2020-02-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TV를 통해 작가를 처음 알았고, 그냥 사람이 좋아지고 하지만 작품은 처음으로 읽어보았다. 여행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서일까, 읽으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썸바디가 되려고 노바디가 되려고 피곤했을 나에게 언젠가 여행을 선물로 줘야겠다. 좋아하는 작업을 하면서 여러 나라를 다니고, 그속에서 작품을 생각할 수 있고, 느끼는 많은 것들을 언젠가 연계가 되고 떠올라 다시 작품속으로 녹여 낼수 있는 선순환이 부럽다. 창작의 고통을 말하지만, 그냥 흘려 보내며 사는 일상생활에서 작가들은 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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