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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인의 딸

올리퍼 푀치 지음 | 김승욱 옮김 | 문예출판사 | 2013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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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1007596(8931007590)
쪽수 576쪽
크기 140 * 210 * 35 mm /70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Hangman s Daughter/Oliver Poetzsch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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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의문의 소년 살인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한 사형집행인의 분투!

울리퍼 푀치의 역사 추리 소설 『사형집행인의 딸』. 구교와 신교가 벌인 30년 전쟁, 마녀사냥, 암울한 가톨릭 문화 등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물로, 마녀사냥과 집단 히스테리, 권력의 추악한 음모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중세 독일의 한 마을을 공포에 빠뜨린 의문의 소년 살인 사건과 그 배후를 파헤치는 숀가우의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30년간의 긴 종교전쟁과 한 차례의 마녀사냥이 휩쓴 유럽. 독일의 숀가우라는 한 농촌 마을은 이제야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강 한가운데에 어린 소년이 빠진다. 한 뗏목꾼이 가까스로 소년을 건져내지만 소년은 이미 죽고 난 뒤였다. 하지만 죽은 소년의 온몸에는 난도질 당해 칼자국 투성이였으며, 소년의 어깨에는 악마의 표식처럼 보이는 수상한 기호가 새겨져 있었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기존의 역사 추리 소설과는 달리 이 책의 주인공은 당시 중세 시대에 사람들에게 천하게 홀대받았던 최하층민인 사형집행인이다. 야콥 퀴슬은 독일 사형집행인 가문의 계보에 속한 실제 인물이자 저자 올리퍼 푀치의 조상으로, 저자는 자신의 족보를 면밀히 조사하여 야콥 퀴슬을 오늘날에 되살려냈다. 사형집행인에 흔히 따라다니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약학과 의학에 박식하며 정의를 찾아나서는 열정을 가진 인물인 야콥 퀴슬은 ‘천박한 직업’이라는 편견에 가려져 있던 강한 매력을 선사한다.
▶ 『사형집행인의 딸』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올리퍼 푀치

저자 올리퍼 푀치(Oliver Poetzsch, 1970~)는 독일 바바리아 주의 공영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방송작가로 다년간 일했다. 그는 이 소설의 모티프가 된 바바리아 주의 사형집행인 집안인 퀴슬가(家)의 후손이기도 하다. 중세 때 유행한 마녀사냥을 배경으로 소년소녀들이 의문의 죽임을 당하는 사건을 다룬 이 소설을 시작으로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를 3권 더 연작해 《검은 수도사》, 《거지들의 왕》, 《오염된 순례》라는 이름으로 펴냈다. 이 밖에도 역사 스릴러 소설로 《루드비히 왕의 음모》를 썼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는 아마존에서 몇천 개가 넘는 독자 리뷰를 남기며 아마존 크로싱 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7세기 독일을 무대로 구교와 신교 사이에서 벌어진 30년 전쟁이 끝난 후, 바바리아 주의 숀가우라는 한 마을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 이야기는 추리, 역사, 로맨스 등 독자들의 모든 관심을 만족시킬 다양한 요소를 교묘하고 긴장감 있게 엮고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뮌헨에서 살고 있으며, 작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oliver-poetzsch.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김승욱은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듄》, 《뇌의 문화지도》, 《소크라테스의 재판》, 《톨킨》, 《퓰리처》, 《다이아몬드 잔혹사》, 《종교가 사악해질 때》, 《회의적 환경주의자》, 《살인자들의 섬》, 《파리의 연인들》, 《포스트모던 신화 마돈나》, 《모리의 마지막 수업》, 《걷기, 인간과 세상의 대화》, 《영원한 어린아이, 인간》, 《진화하는 결혼》, 《킨제이와 20세기 성 연구》, 《누가 큐피드의 동생을 쏘았는가》, 《금, 인간의 영혼을 소유하다》,《괴짜 생태학》, 《자전거로 얼음 위를 건너는 법》, 《신 없는 사회》, 《우아한 연인》, 《신을 찾아 떠난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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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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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ㆍ 선거후의 비서가 요하네스 퀴슬을 향해 고개를 끄덕했다. 사형집행인은 칼을 들고 휘둘렀다.
바로 그 순간 야콥은 땀에 젖은 손가락에서 여자의 머리카락이 미끄러지는 것을 느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그가 엘리자베트 클레멘트의 머리를 붙들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녀가 밀가루 푸대처럼 앞으로 쓰러지고 있었다. 아버지의 칼이 휙 지나가는 것이 눈에 보였지만, 칼은 여자의 목이 아니라 귀 언저리를 때렸다. 엘리자베트 클레멘트는 단 위에서 몸부림을 치며 꼬챙이에 꿰인 짐승처럼 비명을 질러댔다.
그녀의 관자놀이가 깊게 벌어져 있었다. 피 웅... 더보기

출판사 서평

아마존크로싱 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 매 페이지와 등장인물, 절묘한 사건 전개가 대단히 훌륭하다.
-스콧 터로우
* 재능 있는 신선한 목소리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독자들은 감탄할 것이다.
-《퍼블리셔 위클리》

《장미의 이름》, 《다빈치코드》 이후 중세 미스터리를 다룬 최고의 역사 추리 소설
17세기 독일의 한 마을을 공포에 빠뜨린 의문의 소년 살인 사건!

《장미의 이름》, 《다빈치코드》, 《캐드펠》 시리즈에 열광한 독자라면
이 책을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사형집행인의 딸》은 구교와 신교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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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순위가 아닌 스테디셀러를 본다. 베스트셀러는 일시적이지만 스테디셀러는 그래도 일정 기간동안 계속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의미다. 그 중에서도 리뷰 50개 이상을 따로 모은다. 실용서적은 이렇게 하지 않지만 추리소설류는 이렇게 한다. 실용서적은 편차와 내공(??)이 존재하는 것인지 몰라도 스테디셀러도 리뷰 갯수도 딱히 신경쓰지 않고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 전적으로 내가 보고 마음에 드는지가 핵심이다. 리뷰 갯수가 50개 이상인 추리 소설류를 선택해서 읽었지만 엄청나게 재미있던 작품은 손에 꼽힌다... 더보기
  • 사형집행인의 딸 md**ksu | 2015-01-0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우리나라로 치자면 망나니에 해당하는 사형집행인은 그 말 자체로 으스스한 기분이 든다. 우리나라 망나니처럼 사형수의 목을 베는 일을 하기에 우리나라나 서양이나 사형을 집행하는 이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지만 중세 유럽의 사형집행인에게는 사형 집행 외에도 여러 임무가 주어진다. 때로는 죄수들을 고문하는 일도 감당해야 하고, 때로는 오늘날의 의사처럼 환자나 산모 등을 돌보기도 한다. 이렇게 보면 생명을 살리는 일, 또한 생명을 죽이는 일 모두를 감당하는 이가 사형집행인이다.   <사형집행인의 딸>은... 더보기
  • 사형집행인의 딸 ia**2 | 2014-12-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형집행인의 딸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1 올리퍼 푀치 지음 문예출판사   구교와 신교가 벌인 30년 전쟁, 마녀사냥, 중세 시대의 암울한 가톨릭 문화, 계몽되지 않은 당대의 분위기 등을 배경으로 한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첫번째 작품이다. 배경이 중세 시대이고 1650년대라, 현재와는 상황이 사뭇 다르지만, 소위 기득권 층으로 분류되는 직업이 너무 보잘것 없다는 사실이 실소케 한다. 시장이나 법원 서기는 그런대로 납득할 만 하지만, 시의원들이 여관 주인이라던가 화덕 제작자, 제빵업자, 짐마차꾼으로 구성되어 있... 더보기
  • 숀가우에 사탄의 표식이 등장하고 입양된 고아들이 죽어나간다.  이 지역의 유력자인 법원서기나 시의원들은 사탄의 표식과 함께 살해된 아이들이 모두 산파인 마르타 슈테흘린의 집에서 놀았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그녀를 고문하여 그녀가 마녀라는 허위 자백을 받으려 한다. 과거 이 지역에 마녀재판이 열리면서 수많은 여인들이 마녀로 오인받아 화형받은 아픈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재판을 위해 선거후의 대리인이 머무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피해와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한다는 이상한 명분이다. 사형집행인인 야콥 퀴슬은 마르타는 마녀가 아니며 그녀의... 더보기
  • [서평]사형집행인의 딸 hy**ho0305 | 2014-05-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중세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물이라는 것이 아주 특별하게 다가온 작품이다. 중세 독일의 한 마을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을 소재한 한 이 작품의 주인공은 사형 집행인-우리 나라로 치면 죄인의 목을 치던 망나니와 같은-이다. 당시에는 왠만한 죄인들은 모두 교수형이나 목을 치는 형을 받았던 모양이다.   하지만 과거의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사형집행인의 지위는 형편없었던 모양인지 마을의 외곽에서 숨은 듯 살아가야 했던 야콥퀴슬은 자신의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가업인 사형집행인이 되어 역시 사형집행인집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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