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그림자를 쫓는 아이들
Author: 엘리 맥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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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1494923(8991494927)
쪽수	32쪽
크기	215 * 280 * 11 mm /47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Shadow Chasers / Elly MacKay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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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빛 그리고 사진을 통해 환상적인 이미지를 나탸내는 그림책『그림자를 쫓는 아이들』. 한 여름 태양이 서쪽으로 떨어지기 시작할 때 황혼이 그림자를 만들고 세 아이는 뒤뜰에 나타난 손에 닿지 않는 그림자를 쫓아 숲으로 들어갑니다. 숲 속에서 작은 풀이나 나무의 그림자가 보이고 토끼, 사슴, 여우의 그람자도 보게 되죠. 그리고 숲에서 빛과 아이들과 그림자가 하나로 어우러지게 되고 한바탕 모험을 하게 됩니다. 어느덧 어둠이 내려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다음날 아침 소녀는 햇살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 『그림자를 쫓는 아이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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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한 알의 씨앗이 내게 떨어진다면]
온타리오 도서협회 최고의 그림책의 저자 엘리 맥케이의 신작!

종이 빛 그리고 사진을 통해 환상적인 이미지를 나탸내는 그림책!

한 여름 태양이 서쪽으로 떨어지기 시작할 때 황혼이 그림자를 만들고 세 아이는 뒤뜰에 나타난 손에 닿지 않는 그림자를 쫓아 숲으로 들어갑니다. 숲 속에서 작은 풀이나 나무의 그림자가 보이고 토끼, 사슴, 여우의 그람자도 보게 되죠. 그리고 숲에서 빛과 아이들과 그림자가 하나로 어우러지게 되고 한바탕 모험을 하게 됩니다. 어느덧 어둠이 내려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다음날 아침 소녀는 햇살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책에서 나온 그림자가 어찌 보면 우리의 꿈일 수도 있습니다.
쉽게 잡히지 않을지라도 그 꿈을 쫓아가다 보면, 비록 그 꿈을 잡지 못한다 하더라도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 그 길이 목적지만큼이나 멋지다는 것을 보여주지요.

다음날 아침 소녀가 다시 만난 자신의 그림자처럼
우리도 매일 아침 새로운 꿈과 희망을 다시 만나길 기대해보아요.

저녁노을이 여름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면,

그림자도 함께 놀러 나올 거예요.
그러니 어서 빨리 움직이세요. 바람이 빨리 부는 만큼 그림자도 재빠르게 달아나버릴 테니까요.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많은 도전과 노력을 기울여야해요.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우리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지요. 이 책은 마법과도 같은 멋진 동화예요. 꿈을 이루려고 떠나는 여행길이 목적지만큼이나 멋지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세계 주요 기관과 언론의 리뷰

★ 독자들은 재미난 그림을 통해 그림자 세계로 빠져든다. 색색의 그림자 인형을 보는 듯한 그림은 흥미진진한 차원을 넘어서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 커커스 리뷰

★ 종이로 만든 극장, 빛 상자의 그림들, 반짝이는 입체 종이. 이것은 엘리 맥케이가 종이를 사용하여 만들어낸 것들이다. 책을 펼치면 열리는 입체 그림과 다양한 명암은 과연 압도적이다. - 퀼 앤 콰이어지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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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림책 추천::엘리 맥케이 단행본 그림자를 쫓는 아이들 an**ltear | 2015-03-30 | 추천: 0 |

엘리 맥케이의 단행본 그림자를 쫓는 아이들을 만나봤어요~ 이 책은 저녁에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서 밤이 되는 과정을 정말 아름다운 빛의 색으로 표현하였답니다~ 이 책에서는 저녁이 되어 길어지는 그림자로 그림자 놀이부터 점점 어두워짐에 따른 고요한 정적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 우리 아이는 요 책을 보자마자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더보기

엘리 맥케이의 단행본 그림자를 쫓는 아이들을 만나봤어요~
이 책은 저녁에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서 밤이 되는 과정을
정말 아름다운 빛의 색으로 표현하였답니다~
이 책에서는 저녁이 되어 길어지는 그림자로 그림자 놀이부터
점점 어두워짐에 따른 고요한 정적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

우리 아이는 요 책을 보자마자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표지 속의 아이들처럼 마구 뛰어다니네요~ ^^
타들어가는 주황빛깔 태양을 뒤로 한 채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왠지 리듬감이 느껴지네요

이 동화책의 계절적 배경은 한여름이랍니다~형제자매들로 보이는 세명의 아이들은하나같이 여름옷을 입고 있는데다

저녁노을이 여름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일 때...

라며 시간을 말해주니~ 분명 여름이 틀림없겠죠~
전 책 보고 있는 와중에도 제일 나이가 많아 보이는 아이의
원피스가 맘에 든다는 생각을 했네요~ ^^;;;

우리 아이는 그림자 찾기 놀이를 할거라고 했더니
바로 나무에 드리워져 있는 그림자를 가리키네요~
낮이 긴 한여름날~ 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느새 밤이 되어 버리는 기억.. 저에게도 분명 있다죠~
요즘은 사회가 많이 험해져서 아이들을 혼자 나가놀게 하진 않지만
제가 어릴 땐 밖에 나가 친구들과 놀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오는 일은 흔했던 듯이요

아직 해가 저물지 않은지라 풍경은 아직 밝아요~
한여름의 저녁은 항상 그러하니까요~
언제 와쓴지 모르게 어둠이 드리우니까 말이죠~
서쪽으로 지고 있는 태양 덕분에 모든 그림자가 길어지고 있네요~
아이들은 무언가에 홀린 듯 앞다투듯이 그림자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자기도 나비 만들줄 안다고 하더니
갑자기 유치원에서 배웠다며 재미있는 영어 동요를 하네요
Rock, Scissor, Paper를 살짝 바꾼 내용인데
가위 바위 보 손모양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네요~
토끼, 나비와 같은 모양은 물론이고
심지어 올라프, 앵그리 버드 까지 나왔답니다~~

그림자를 만들어 내면서 또 잡으려고 하고~
그러고 보니 어릴 적 많이 했던 그림자 잡기 놀이가 생각나요~
너무 열중한 나머지 그림자 밟혔다고 무지 속상해했던 기억두요~
날이 좀더 따뜻해지면 우리 아이들과 함께 그림자 밟기 한번 해봐야 겠어요~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토끼, 다람쥐와 같은 동물들, 그리고 그림자들..
그렇게 그림자를 만들고 잡으려고 뛰어다니는 사이
어느새 주변은 조금씩 조금씩 어두워 지고 있네요~
아이들은 아직 밤이 오고 있음을 깨닫지 못했나 봐요

이번에는 동물친구들의 그림자를 잡으려 따라 가네요~
그림이 정말 색이며 빛의 표현이며 아름답게 잘 표현한 것 같아요~
뒤에서 살짝 훔쳐보고 있는 사슴도 넘 귀엽네요~
그런데 전 왜 요 그림을 보면서 피리 부는 사나이가 생각날까요?
얘들아~ 너무 어두워지기 전에 집에 가야지~ 멀리 가면 안돼~

그림자는 잡으려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네요.
그사이 점점점 어두워 지더니~

이윽고 밤이 되어 버렸네요~
하늘에는 초승달 하나 떠있네요~
막내는 졸린 듯 하품을 하고 있구요~

이젠 다같이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
숲속 옆에 집이 있었나 봐요~
피곤해 하는 동생을 업고 가는 모습과
어두운 밤 빛을 밝히는 반딧불이들의 향연 속에~
집 창문으로 퍼져나오는 빛은 뭔가 모를 따스함이 느껴지네요

재미있었던 하루를 그렇게 마치고
각자 잠자리에 들면서

잘 자. 좋은 꿈 꿔...

그리고 다시 내일 아침 해가 떠오르면...
아이들에게도 사람들에게도 새로움이 기다리고 있겠죠~
아이들은 다시 그림자 친구를 만날 수 있겠죠~

아이들과 함께 저녁 풍경을 색칠해 보기로 했어요~
세잔의 그림 하나 출력해서 저녁 느낌으로 수채화 색칠~
아이들은 물감놀이라 완전 즐거워 하네요~ ^^
밝은 색부터 색칠하는 것이라고 항상 얘기해주지만
준은 자기가 먼저 칠하고 싶은 것부터 색칠한다죠~

하늘을 주황색으로 색칠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아직은 곧이 곧대로 색칠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저녁이어서 하늘이 주황색으로 물드는 거라고 하네요~
마을에 있는 집들의 지붕도 붉게 물든거라며
분홍색으로 색칠하기도 하네요~
뭔가 그럴싸한 저녁 풍경이 된 것 같아요~

밤에는 아이들과 깜깜한 방에 들어가서
후레시를 들고선 그림자 놀이를 해봤답니다~
우리 아이들 완전 신나선 후레시를 빙글빙글 돌리며
빛이 움직이는 모습에 마냥 즐거워 하네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예쁜 그림동화책 만나서 넘 좋네요~
빛과 그림자의 상반된 성질에 대해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도 해봤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정서 함양 및 미적 감각 발달을 위해 요 책 추천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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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동화/그림책/아이위즈］색감이 좋은 책'그림자를 쫓는 아이들'을 읽고 그림자 놀이를 해 봤어요. es**ung44 | 2015-03-09 | 추천: 0 |

창작동화/그림책동화/어린이도서/최고의 그림책Top10/엘리매케이의 신작/그림자책 그림자를 쫓는 아이들 엘리 맥케이 글 * 그림   / 정명숙 옮김 꿈과 희망을 쫓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 창작동화 추천책! 저녁노을이 여름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면 나타나는 그림자, 그 뒤를 쫓는 아이들의 아름다운 동화 이야기 한... 더보기

창작동화/그림책동화/어린이도서/최고의 그림책Top10/엘리매케이의 신작/그림자책

그림자를 쫓는 아이들

엘리 맥케이 글 * 그림   / 정명숙 옮김

꿈과 희망을 쫓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 창작동화 추천책!
저녁노을이 여름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면 나타나는 그림자, 그 뒤를 쫓는 아이들의 아름다운 동화 이야기 한 권.
인터파크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의 마음을 어루만줘 줄 책을 한 권 주문했습니다.
인터파크는 자주 애용하는 서점이지만 이 번에는 지인의 권유로 주문!
머니를 결제해야지만 포인트가 있어서 쉽게 주문했어요. ^^
이틀만에 빨리 도착한 책! 과연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지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정말 가을의 노을을 연상케 했어요.
상상의 곤충한 마리의  나비가 팔랑팔랑  그려지고 아이들의 뛰어가는 모습도 저절로 상상됩니다.
노을, 노을은 캄캄한 밤이 오기전에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고는 해요.
그리고 나무 사이사이로 그림자를 만들기도 하지요.
꿈과 희망을 쫓는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
<온타리오 도서협회 선정> 최고의 그림책 TOP10의 저자 엘리 맥케이의 신작을 읽고 작은 꿈 하나 더 꿔보는건 어떨까요?
색색의 그림자 인형놀이를 하듯 어린아이가 되어보아요.

투명한듯 하면서 알록달록 브라운톤의 가을색상.
이 책은 저자 엘리 맥케이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그림책이에요.

* 아주 작은 곳에서도 마법 같은 일을 보여주셨던 우리 어머니께...
* 아주 작은 씨앗에서도 가능성을 찾아주셨던 우리 아버지께...

이 두가지를 언제나 염두에 둔다면 어른들도 분명 배울점이 있을 거에요.
생명이 꺼져가는 아주 작은 동물에게도 사랑 하나, 사랑 둘을 주며 관심을 보여주세요.
내일은, 모레는 더더 낳은 건강상태를 되찾을지도 몰라요.
(애완동물 '햄스터'는 영은이네에게 작은 감동과 생활의 활력소를 주는 동물이에요. 책을 읽다보니 조금 동요도 되네요^^)

초등3학년이 되는 딸아이가 모처럼만에 책 한권을 읽어보시겠다며 엄마와 마주 앉았습니다.
글밥도 적은 이 책은 책을 펼치면 나타나는 입체그림과 다양한 명암에 감탄을 하게 되지요.
숲 속에서 그림자를 쫓는 아이들을 다시 쫓으며 무엇을 발견하게 되는지 함께 떠나보기로 해요.

지금 딸아이는 '코브라'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으로>

저녁 노을이 여름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일 때...
그림자도 함께 놀러 나와요.

나비가 숲으로 한 마리, 두 마리 날아가며 세 명의 아이들은 그 그림자를 쫓아 움직입니다.
아이들이 쫓아가서 잡으려고 하면 휙 달아나고, 또 잡으려고 하면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
어느새 나무 틈 사이를 지나 나뭇잎 아래에 꼭꼭 숨어버렸어요.

그림책을 보다가 나무에서 무언가를 발견했어요.
나무 틈에 숨어버린 그림자가 어느새 토끼 모양을 하고 있더라구요.
작은 바위와 풀이 모여서 그림자를 형성했네요.
또 몇개의 작은 버섯은 바위에 다람쥐 모습을 만들어내기도 하고요...
참 신기하지요?
이 모습이 신기해 자꾸만 가까이 들여다 봅니다.
재미없을것 같던 '그림자를 쫓는 아이들' 딸아이는 지금 그림자를 쫓는 걸까요?
어뭉은 제 또 하나의 '꿈'을 향해서 그림자를 쫓고 있답니다.

무언가 발견했던 누나의 말에 동생도 다가옵니다.
지나가는 바람이 그림자를 찾아냈어요. 그리고 또다시 재빠르게 달아나 버립니다.
토끼모양의 그림자를 바위를 껑충껑충 뛰어서 저 너머로 자꾸만 사라지려고 하네요.

여름의 끄트머리, 그리고 저녁노을빛 갈색톤의 다양한 명함톤이 자꾸만 이끌림 현상을 주네요.
그림자는 참 빠르기도 하지요?
아이들이 자꾸만 따라가지만 손에 잡힐 듯 말듯 잡히지 않아요.
숲속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는 작은 토끼는 어느새 여우나 사슴으로 그림자로 둔갑하기도 해요.
그리고 친구들은 숲속으로, 숲속으로 자꾸만 그림자를 쫓습니다.
정말로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건지.....
그 끝이 궁금한건지 겁도없이 자꾸만 쫓아가네요......

숲 속의 좁은 길로 달아나는 그림자를 따라갔어요.
살금살금 살금살금
아이들의 주위에도 커다란 그림자 하나, 새 또는 사슴, 다람쥐의 그림자도 보입니다.
드디어 그림자를 잡았어요.
잡았다!
처음 그림자를 쫓아 숲으로 향했을때보다 색의 톤이 더 현란하고 밝아졌습니다.
저녁노을이 최고에 다다랐나 봅니다.
분명 잡았다고 생각한 '그림자'는 이미 달아나고 없습니다.
재빠른 녀석!

그림자는 어느새 숲을 지나고 호수를 건너 또 다른 세상 속으로 마지막 남은 빛을 따라 가버렸습니다.
이제 그림책 속의 배경도 나무들은 짙은 색으로 칠해졌고 어둠이 내려오고 있었어요.
아이들의 눈앞에서 사라지고 만 그림자.
그리고...
숲 속에는 어둠이 내렸고 달도 나타났어요.
으아~~~~암, 졸립다~

밤이 캄캄해지고 어디론지 사라진 그림자는 온데간데 없지만 끝까지 쫓을수는 없어요.
이제 아이들은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오빠가 동생을 엎고 언니는 함께 거닐고 불빛이 있는 처음의 그 곳, '우리집'으로 돌아갑니다.
푸르스름한 아이들의 집, 각자의 침대에서 각자의 꿈을 꾸며 자는 아이들.
아이들은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요?
혹시 저녁에 뒤쫓던 그림자를 다시 쫓고 있는건 아닐까요?
매일매일 아침해가 떠오르면 또 다시 '그림자'친구가 찾아옵니다.
오늘의 하루가 뭔가 아쉬웠다면 내일을 기약하며 더 나은 하루를 보내기로 해요.
어쩌면 글밥이 적은 <창장동화책> '그림자를 쫓는 아이들'은 어른들에게도 작은 여유를 가지라고 말을 해주는 책 같아요.
어뭉의 느낌은 그러하네요^^

제일 먼저 잠에서 깬 소녀는 창가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딸아이의 그림자 놀이가 시작됩니다.
이건 '코브라'.....
그런데 잘 비치지 않네요?
"엄마, 자리를 옮겨요. 그림자를 만들어요'

새학기 영어, 초등3~4학년군 영어책이에요.
내일이면 개학인데요, 어뭉이 책을 들여다보다가 '그림자놀이'를 하는 장면을 발견했지요.
오른손, 왼손만으로 사슴, 토끼, 강아지, 코브라, 하마등을 연출할 수 있어요.
책 속에 비친 캥거루와 새, 그리고 강아지....
어떻게 연출한 걸까요?
우리도 한번 따라해 보기로 해요~~~

아빠의 스마트폰 조명을 켜고 안방의 캄캄하게 연출해봅니다.
첫 번째 그림자는 나비에요. 자세히 보면 독수리 같기도 한데 극구 나비라고 우깁니다. ㅎㅎㅎ
두 번째는 아리송한 그림자, 세 번재는 강아지, 네번째는 하마, 그 옆에서 남동생은 악어를 연출합니다.
매일 아침 해가 떠오르면 우리는 그림자 하나, 꿈 하나 다시 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아이들의 꿈의 그림자, 어뭉의 희망의 그림자 따라가 보면 어떨까요?
알록달록한 저녁 노을풍경을 색색의 그림자 인형을 보는듯한 흥미로움으로 이끈 아이들 창작동화 한 편.
어떠셨나요?
입체그림과 다양한 명암이 표현된 엘리멕케이의 도서.
멋진 동화를 읽으며 아름다운 꿈의 여행길이 즐거우셨기를 바라며 저 영은이맘도 늘 쫓아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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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쫓는 아이들- 나만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bl**i1004 | 2015-03-02 |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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