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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정원에 피어난겨울 눈꽃
신형철 평론가 추천·2026 퓰리처상 수상작
두 아들을 잃은 이윤 리는 심연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고 그곳을 서식지 삼아 살기를 택한다. 그렇게 사는 것이 자식을 계속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