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카이로스총서 28
스콧 프리켈 저자(글) · 김동광 , 김명진 , 김병윤 번역 · 켈리 무어 엮음
갈무리 · 2013년 11월 30일
0.0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대표 이미지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사이즈 비교 152x225
    단위 : mm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25,200 28,000
적립/혜택
280P

기본적립

1% 적립 28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28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제도, 연결망, 그리고 권력『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이 책은 과학사회학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대한 방향전환을 알리고, 이 분야의 대표적 학자들이 기고한 중요한 논문들을 한데 모아 엮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스콧 프리켈

저자 스콧 프리켈 (Scott Frickel, 1965~ )은 워싱턴주립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이다. 과학학, 사회운동, 환경사회학 등이 주요 연구분야이다. 저서인 『화학적 결과?:?환경적 돌연변이 유발원, 과학자운동, 유전독성학의 대두』(Chemical Consequences?:?Environmental Mutagens, Scientists Activism, and the Rise of Genetic Toxicology, 2004)는 2006년 〈미국사회학회〉 과학, 지식, 기술 분과의 로버트 K. 머튼 상을 수상했다. 그 외 『미국사회학리뷰』, 『국제사회학』, 『조직과 환경』, 『문화로서의 과학』, 『사회문제』 등에 논문을 게재했다.

역자 김동광 (Kim Dong Kwang, 1957~)은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늦게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학협동과정에 들어가 과학기술사회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생명공학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술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인 〈시민과학센터〉에서 활동하면서 격월간 간행물 『시민과학』을 내고 있으며, 과학기술과 사회를 주제로 연구하고 글을 쓰며 번역을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고려대학교 BK21 플러스 휴먼웨어 정보기술사업단 연구교수이다. 쓴 책으로 『사회생물학대논쟁』(공저, 이음, 2011)이, 옮긴 책으로 『부정한 동맹』(궁리, 2010), 『인간에 대한 오해』(사회평론, 2003), 『기계, 인간의 척도가 되다』(산처럼, 2011) 등이 있다.

역자 김명진 (Kim Myong-Jin, 1971~)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미국 기술사를 공부했고 현재 동국대와 서울대 등에서 강의하면서 〈시민과학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 전공인 과학기술사 외에 과학 논쟁, 대중의 과학이해, 과학기술 의사결정에서의 시민참여, 과학자들의 사회운동 등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대중과 과학기술』(편저, 잉걸, 2001), 『야누스의 과학』(사계절출판사, 2008)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과학과 사회운동 사이에서』(공역, 그린비, 2009), 『시민과학』(당대, 2011), 『미국 기술의 사회사』(궁리, 2012), 『과학, 기술, 민주주의』(공역, 갈무리, 2012) 등이 있다.

번역 김병윤

역자 김병윤 (Kim Byoungyoon, 1974~)은 학부에서 무기재료공학을 전공했고, 렌슬리어공대 과학기술학과에서 나노기술정책의 형성과정에 대해서 연구했다. 과학기술과 정치의 여러 주제들, 특히 신기술 또는 새로운 화학물질의 규제정치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민과학』(공역, 당대, 2011), 『과학, 기술, 민주주의』(공역, 갈무리, 2012) 등이 있다.

저자 켈리 무어 (Kelly Moore, 1962~ )는 시카고 로욜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다. 무어는 사회운동이 과학자와 대중의 관계를 조직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해서 연구했다. 저서인 『과학의 균열?:?사회운동, 미국 과학자, 군대의 정치 (1945~1975)』(Disrupting Science?:?Social Movements, American Scientists, and the Politics of the Military, 1945~1975, 2008)는 2011년 〈미국사회학회〉 과학, 지식, 기술 분과의 로버트 K. 머튼 상을 수상했다. 무어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의 복원생태학프로젝트에 대한 비교를 통해서 정치제도와 사회운동이 도시경관을 형성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목차

  • 한국어판 서문 5
    서문 13
    감사의 글 15

    1장 신과학정치사회학의 전망과 도전 (스콧 프리켈·켈리 무어) 16
    과학정치사회학의 재정립 19
    신과학정치사회학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들 25
    각 장에 대한 개괄 31
    결론 44

    1부 과학의 상업화 46
    2장 수렴 속의 모순:생명공학 분야의 대학과 산업 (대니얼 리 클라인맨· 스티븐 P. 밸러스) 47
    이론에 대한 설명 : 비대칭적 수렴 과정 52
    발견 56
    토론 73

    3장 상업적 뒤얽힘:전유되는 과학과 오늘날의 대학 (제이슨 오웬-스미스) 80
    존재론, 권력, 그리고 변화 84
    권력과 출현의 위상학들을 연결짓기 86
    대학의 잡종성 88
    이중 잡종으로서의 기업가적 대학 108

    4장 농식품 혁신 체계에서 나타나는 집단 자원의 상업적 재구조화 (스티븐 울프) 110
    혁신, 제도, 그리고 생태적 근대화 114
    국소적 지식 체계와 선형 모형 116
    제도와 학습 : 집단 구조, 전문지식, 그리고 분산 혁신 122
    기술체계에서 이루어지는 학습의 집단 구조 124
    농업 혁신 연결망의 제도 변화에 대한 경험적 서술 130
    분석 : 집단 학습구조 재조직의 함의 139
    결론 : 제도적 잡종성 143

    5장 혈관형성방지 연구와 과학 장의 동역학:
    과학사회학의 역사적, 제도적 관점들 (데이비드 J. 헤스) 145

    이론적 배경 146
    사례연구 : 배경 149
    결론 166

    6장 나노과학, 녹색화학, 과학의 특권적 지위 (에드워드 J. 우드하우스) 171
    나노과학기술 173
    갈색화학과 녹색화학 181
    정부, 기업, 과학 193
    과학의 특권적 지위 197
    토론 208

    2부 과학과 사회운동 217
    7장 관습이 논쟁적인 것으로 변할 때:유전 독성학에서 과학운동 조직하기 (스콧 프리켈) 218
    조직, 경계, 논쟁적 과학 221
    역사적 맥락 226
    존재론적 딜레마에 대한 조직적 해법 228
    논쟁적 과학의 제도화 240
    과학 운동은 무엇이며 어디에 존재하는가? 248

    8장 변화하는 생태:농업에서의 과학과 환경정치 (크리스토퍼 R. 헨케) 253
    농업과 농업 자문의 사회물질적 생태 256
    농업에서 “환경문제”의 정의 262
    결론 280

    9장 체화된 보건운동:“과학화된” 세상에 맞서다 (레이첼 모렐로-프로쉬, 스티븐 자베스토스키, 필 브라운, 레베카 개셔 앨트먼, 사브리나 매코믹, 브라이언 메이어) 284
    보건사회운동의 정치와 그것이 사회정책에 미친 영향 287
    과학화와 권위 구조에 대한 체화된 보건운동의 도전 289
    체화된 보건운동에 대한 이해 293
    사례연구 : 체화된 보건운동의 특징 탐구 297
    체화된 보건운동의 특징 탐색 301
    결론 311

    10장 대안과학의 전략들 (브라이언 마틴) 314
    대안과학의 전망들 321
    전략들 325
    국방기술 332
    결론 342

    11장 사람들이 힘을 불어넣다:참여과학에서 과학의 권위 (켈리 무어) 346
    미국에서 참여과학의 기원 348
    참여과학의 여러 유형들의 만남과 참여과학의 미래 369

    3부 과학과 규제 국가 373
    12장 미국 생의료연구에서 차이에 대한 새로운 정치학의 제도화:과학, 국가, 사회의 구분을 가로질러 생각하기 (스티븐 엡스틴) 374
    새로운 생의학적 포함의 정치학 376
    “범주정렬작업” 383
    “생명정치학 패러다임” 389
    최종메모 : 선택적 친화성과 근대성 394

    13장 참여적 주체를 만들어 내기:유전체 시대의 과학, 인종, 민주주의 (제니 리어던) 395
    참여의 담론들 400
    파트너십의 역사적, 정치적 맥락 402
    누구의 이해관계에 따른 참여인가 407
    누구의 비용을 수반한 참여인가 409
    물질적 실천 : 회의 417
    주체성과 주체화 423
    결론 426

    14장 과학에서의 합의와 투표:〈아실로마〉에서 〈국가독성학프로그램〉까지 (데이비드 H. 거스턴) 428
    과학에서의 사회적 선택 431
    합의와 합의형성 434
    과학에서의 투표 443
    결론 460

    15장 무엇을 배우는가, 성찰인가 굴절인가:미국의 생명과학자들에 대한 대학원교육과 윤리교육정책 (로렐 스미스-도어) 462
    자료와 방법 477
    결과에 대한 토론 481
    결론 489

    16장 규제전환, 의약품에 대한 정의, 새로운 소비의 교차로 : 화학예방법 시대에 고위험군 여성의 구성 (머린 클라위터) 493
    제약기술의 정의와 사용자의 구성 502
    규제의 변화와 소비지형의 재조직화 505
    〈유방암 예방 임상시험〉의 고위험군 여성의 구성 507
    공청회에서의 유방암 활동가들의 증언 511
    유방암 활동가들의 소비자직접광고에 대한 반대 514
    결론 519

    장별 감사의 글 522
    참고문헌 525
    글쓴이 소개 563
    옮긴이 후기 : 과학지식 정치의 권력과 불평등에 대한 관심 570
    인명 찾아보기 575
    용어 찾아보기 578

책 속으로

대학에 상업 문화가 주입되고 있으며, 이윤을 과학연구의 동기로 받아들이는 경향과 대학 과학자들의 장점을 기업부문 기준에 따라 평가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 자원을 둘러싼 경쟁이 대학 생물학에 일종의 기업가주의를 조장하고 강화시켰다.
- 「2장 수렴 속의 모순」

화학자들은 [현재] 사회의 어떤 다른 집단보다 기업을 위해, 그리고 기업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나노과학기 술자들도 조만간 같은 행보를 보일 것이다. 이런 사실만으로도 대학[의 과학]과 기업의 관계를 보여주는 데에는 충분하다.
- 「6장 나노과학, 녹색화학, 과학의 특권적 지위」

체화된 보건운동은 지식생산의 민주화를 위해 과학을 활용함으로써… 정치경제의 측면들에 도전하며 질병의 원인과 예방 전략에 관한 전통적 가정 및 탐구 방향을 변화시킨다. … 자신들의 질병 경험을 기술관료적 의사결정에 대한 대항권위로 내세우고 과학지식 생산 그 자체에 직접 관여함으로써 이를 이뤄낼 수 있었다.
- 「9장 체화된 보건운동」

세 가지 유형의 참여연구는 몇 가지 요인들이 합쳐져 생겨났다. 필요와 관심사를 과학 담론과 실천에 반영하고자 하는 비전문직 종사자들의 욕구, 연구를 사회정의라는 관심사를 위해 활용하려는 전문직 과학자들의 동기, 그리고 인간은 단지 과학 연구의 객체에 불과하다는 생각의 정당성을 앗아간 법률적 변화가 그것이다.
-「11장 사람들이 힘을 불어넣다 」

생의료관행에 대한 광범위한 비판은 “정책기업가”, 정치인, 특정 쟁점에 대한 운동단체, 이해집단, 사회운동을 비롯해서 다양한 개인 및 집단들에 의해 추동되었다. “여성보건”이 가장 두드러졌는데, … 소수인종과 소수민족들은 자신들도 연구모집단에서 과소대표되었으며 근대의학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 못하다는 주장을 동일하게 전개할 수 있었다.
- 「12장 미국 생의료연구에서 차이에 대한 새로운 정치학의 제도화」

연구대상을 연구의 설계 및 규제에 포함시키려는 노력 … 이러한 노력들을 선험적으로 선(善)이라거나 순수한 행위로 간주할 수는 없음을 보여 주고 있다. … 이런 노력들이 과학자와 일반인의 간극을 극복할 수 있고 사회정의라는 목표를 증진시킬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참여의 구조들이 주체를 구성하고 특정한 권력관계를 표출하는 역할에 보다 민감한 절차적 선택을 하는 것에 달려 있다.
-「13장 참여적 주체를 만들어 내기」

출판사 서평

신과학정치사회학은 법, 정치, 사회운동의 사회학을 기반으로
제도와 연결망이 지식을 생산하는 방식과 그에 뒤이은 저항과 적응의 동역학이 어떤 것인지 보여 준다.
시장, 제도, 연결망은 어떻게 과학기술의 구성요소, 과학기술이 만들어지는 방식,
또 과학기술이 권력과 정체성의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형성하는가?

엘리자베스 클레멘스, 시카고대학

“실험실보다 세상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는 과학사회학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대한 방향전환을 알리고 있다. 이 분야의 대표적 학자들이 기고한 중요한 논문들을 한데 모아 실은 이 책은 그 제목에서 기대할 수 있는 내용 이상을 전달해 주고 있으며, 과학 연구가 시장, 사회운동, 국가의 상호작용에 의해 다양한 방식으로 형성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에드워드 해킷, 애리조나주립대학
“공정성과 사회변화의 문제에 좀더 적극적으로 천착하고자 하는 최근 과학학 내부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는 중요한 저작이다.”

과학기술학(STS)의 70년 역사에서 ‘신과학정치사회학’(NPSS)의 새로움
1940년대, 로버트 머튼의 구조기능주의와 과학의 자율성

과학사회학의 창시자로 알려진 로버트 머튼은 과학분야의 자율성을 강조했다. 그는 과학 분야가 “보편주의, 공유주의, 탈이해관계, 조직화된 회의주의 등 4가지 규범구조”로 인해 확증된 지식으로서 과학지식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규범구조들로 인해 과학은 “외부의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적인 자기규제 체계”라는 것이다.

1970년대, 토마스 쿤의 패러다임 이론과 과학지식사회학의 출현
1962년 출간된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영향을 받은 학자들은 머튼에 반대하면서 1970년대에 “과학지식사회학”을 발전시킨다. 예컨대 영국의 사회학자 스튜어트 블룸은 “현대과학은 본질적으로 정치적이며, 과학의 역할은 근대국가의 정치체제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현대과학의 사회적 구조는 사회, 경제, 정치 조직에 고도로 의존하고 있고, 이러한 환경변화에 극도로 민감하다”고 썼다.

1980~90년대, 구성주의와 행위자-연결망 이론
브뤼노 라투르의 행위자-중심 분석 등 구성주의적 관점이 1980~90년대에 등장했다. 이 연구들은 “인류학과 문화연구의 인식론과 방법론을 기반으로 상세한 사례연구 분석을 통해 과학지식의 구성적 성격을 기술”했다. “사회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은 상호구성되며 공동생산되는 범주들”이며, 과학지식이 객관적인 것으로 나타나는 과정은 “행위자들 간의 협상과 경쟁의 결과”라는 것을 입증하려 노력했다.

2000년대에 발전한 신과학정치사회학의 새로움
지난 10년간 본격적으로 대두된 새로운 흐름인 신과학정치사회학의 연구자들은 구성주의의 이론적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행위자들을 중심에 두는 분석은 “다음과 같은 시급한 정치적 물음들을 제대로 다룰 수 없다”고 주장한다. “어떤 지식이 생산되는가? 그 지식에 누가 접근할 수 있는가? 어떤 과학이 수행되지 않은 채로 남겨지는가?” 이 문제들을 다루기 위해서는 구조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신과학정치사회학 출현의 역사적 배경
첫째, 1960~70년대에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사회운동, 정치적 행동주의의 영향이 있다. 195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일반인들은 사회기술적 쟁점들에 대한 의사결정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고 과학자들 역시 자문 역할에 그쳤다. 그러나 1960년대 이래로 시민사회는 “무기연구, 합성화학산업에 과학자의 참여, 환경재앙” 등 과학 관련 사안에 관해 강력한 목소리를 내면서 제도와 정책을 변화시켰다. 여성 및 소수자들은 과학과 의학의 정책들에 도전을 제기했다. 신과학정치사회학 학자들은 과학 영역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을 “단순한 반대자”로 치부하지 않는다. 과학을 독립적이고 고립된 엘리트 영역으로 바라보는 시선에서 벗어나면 현대 사회에서 “비전문가들”의 참여는 과학 영역에 언제나 결정적인 변수가 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신자유주의의 전지구적 확산과 세계화이다. 자본주의의 전지구화로 인해 과학을 포함하여 삶의 모든 영역이 상업화되었고, 국경, 언어, 경계를 자유롭게 횡단하는 학문적, 정치적, 문화적 교류가 일반적인 현상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을 정부, 다국적 기업체, 다종다양한 시민사회 세력 들과 이들이 구성하는 권력, 제도, 연결망(network)이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는 역동적인 무엇으로 바라보아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21세기 들어 과학지식의 생산과 활용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규제의 대상이 되고 있고, 상업화가 진전되고 있으며, 또 참여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을 이해하는 것은 과학자나 비과학자 모두에게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이는 지적 작업과 지적 재산에 대한 전통적 관념에 도전하고 있으며, 법률적·전문직업적 경계를 재구성하고 연구의 실천을 변형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들이 의존하고 있는 권력과 불평등의 구조를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인간의 건강, 민주주의 사회, 환경에 던지는 함의를 탐색한다.

상세한 소개
제도, 연결망(network), 권력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과학기술을 바라봐야 한다

저작권에 반대하는 카피파레프트(copyfarleft) 이론가인 디미트리 클라이너는 우리가 익숙한 인터넷, 즉 월드와이드웹(www)이 고착화시킨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은 대형 서버 업체들이 기존의 수평적 연결망(P2P)으로서의 인터넷을 파괴하고 자본화한 결과라고 말한다. 상업적 이윤의 논리가 인터넷에 침투하지 않았다면 인터넷은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과 완전히 다를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마찬가지로 나노과학과 녹색화학을 다룬 이 책 6장에서 글쓴이 우드하우스는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사회가 화학과 화학산업이 택할 수 있었던 유일한 경로는 아니었다”고 말한다. 어째서 한 분야(나노과학)는 재정지원이 넘쳐 첨단분야인 것처럼 선전되고, 다른 한 분야는 대중들의 관심도 미약하고 발전속도도 느릴 수밖에 없었을까? 그 이유를 이해해야만 과학과 연관된 현대의 사회적, 정치적, 생태적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이 책의 문제의식이다.
이 책은 제도, 연결망, 권력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과학기술을 바라봐야 한다고 대답한다. 인터넷은 물론이거니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의 해양생태계의 방사능 오염, 밀양의 송전탑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로 인한 건강 상의 위험, 가습기 세정제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의 독성 등 과학기술과 관련된 사회논쟁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런 문제들에서 과학적 쟁점과 사회적 쟁점을 분리하는 일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할지라도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과학의 정치사회학은 “정치는 누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가지는가이다”라는 해롤드 라스웰이 말한 정치의 정의에 충실하다. 본질적으로 정치적일 수밖에 없는 과학이지만, 우리의 일상에서 과학은 객관성과 효율성의 상징으로 나타난다. 이 책은 이러한 배후에 있는 사회관계들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러한 사회관계를 어떻게 하면 보다 민주적이고 평등하게 바꿀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연구자들에게도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준다. 과학기술학은 지금까지 우리가 아는 바의 과학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과학기술이 문화와 정치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에 대해서 말해주었다. 필자들은 이러한 접근방법이 지나치게 행위자 중심적이었다는 비판을 하면서, 사회학이나 정치학에서 사용하는 개념을 동원해서 과학기술의 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는 제안을 하고 있다.

과학지식의 생산과 사용은 심하게 제약되고 상업화된 활동이 되었다
이 책 1부의 제목은 ‘과학의 상업화’이다. 과학지식이 생산되는 방식은 1980년대 이후 점점 더 상업화되었고, 과학 영역은 “전지구적 사유화체제”로 굳어지게 되었다. 상업화는 불평등을 수반한다. “정보격차”라는 말처럼 과학기술 발달의 불평등한 혜택은 정보기술뿐만 아니라 생명공학, 나노, 로봇 등 거의 모든 과학 분야에 해당되는 현상이 되었다. 불평등과 권력이라는 주제가 오늘날 과학기술 연구의 적극적 주제로 다루어져야 한다.
2장과 3장의 주제는 대학의 기업화이다. 「2장 수렴 속의 모순」에서 클라인맨과 밸러스는 대학과 기업이 서로 닮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양자는 “비대칭적으로 수렴”하고 있고, “대학논리가 기업에 침투하는 정도보다 시장논리가 대학에 침투한 정도가 훨씬 심한 상황에서 불평등”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3장 상업적 뒤얽힘」에서 오웬-스미스는 위스콘신대학, 컬럼비아대학, 보스턴대학 상업화 사례 연구를 통해 미국 대학들은 오늘날 분명한 상업적 주체로서 시장에 참여한다는 점을 예증한다. “이윤”이 학술연구의 수행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가 되었고, 대학에는 비밀주의와 경쟁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예일, 컬럼비아, 보스턴대학 등 학문의 산실로 알려진 소위 “명문” 대학들이, 특허권이 주요한 수입원천임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인정하고 그것을 연장, 방어, 확보하려는 과정에서 투자를 하거나 소송에 휘말리는 모습은 머지않아 국내 대학들이 드러낼 모습을 예견하는 듯하다.
「4장 농식품 혁신 체계에서 나타나는 집단 자원의 상업적 재구조화」에서 울프는 미국 농촌에서 농산업(비료산업, 농약산업 등)에 고용된 농업경제 고문들의 역할 증가와, 독점적인 농업지식 데이타베이스의 출현으로 농부들의 전통적인 상호의존성이 약화되고, 농부들이 위계적 관계에 편입되면서 농부들의 지식에 대한 통제권, 재산권이 제한되어 가고 있는 과정을 서술했다. 「5장 혈관형성방지 연구와 과학 장의 동역학」에서 헤스는 두 종류의 암치료 연구방법, “혈관형성 요법과 식품기반 요법이 맞이한 상이한 운명”을 비교하면서, 공적, 사적 자원이 집중된 “약품-기반 연구분야에서는 빠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반면, 식품-기반 치료제의 연구분야는 진전이 매우 느린” 이유를 입체적으로 설명했다. 「6장 나노과학, 녹색화학, 과학의 특권적 지위」에서 우드하우스는 녹색화학에 비해 나노기술의 연구비가 월등하게 높은 이유, 이러한 현상을 둘러싼 시장, 정부, 학계의 상호작용을 분석했다.

시민과 과학자들의 동맹은 정치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2부 ‘과학과 사회운동’은 시민들과 과학자들의 협력이 가져오는 상승효과를 다룬다. 시민사회는 정부나 기업이 제시하는 무언가에 수동적으로 반대만 하는 것이 아니다. 사회운동은 과학기술의 내용과 방향을 틀짓는 과정에서 능동적 역할을 해 왔다.
「7장 관습이 논쟁적인 것으로 변할 때」에서 프리켈은 〈환경성 돌연변이 유발원 학회〉 사례에 대해 연구했다. 이 학회는 “정부의 정책이 합성화학물질이 인체에 장기적으로 미칠 해로운 유전적 결과”를 다루지 못한다는 우려를 제기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결성한 조직으로, 이들은 시민사회의 환경주의 세력과 상호작용을 통해 “유전독성학” 분야 제도화에 기여했다. 「8장 변화하는 생태」에서 헨케는 캘리포니아 주 샐리너스 계곡에서 “값싼 토양 검사를 수용하고 경작지의 질산 수준을 낮추라고” 농민들을 설득하는 농업 과학자들이 당국의 규제, 자신의 윤리적, 학문적 관심, 이윤을 위해 생태적 선택을 하기가 어려운 농촌의 현실 사이에서 갈등한다는 것을 발견한다. 「9장 체화된 보건운동」에서 모렐로-프로쉬와 공동 저자들은 “체화된 보건운동” 분야의 활동가들이 과학자들과 효과적인 동맹을 맺어 자신들의 경험을 무기로 보건체계의 재정지원 방향, 법률, 미디어보도의 규모 등을 변화시켰음을 보여준다.
「10장 대안과학의 전략들」에서 마틴은 지금까지의 학술연구가 현장 활동가들의 고민들과는 격차가 있음을 인정하면서, 기존의 “대안과학” 담론을 유형화하고 체계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학자들과 활동가들이 모두 탐구할 수 있는 모종의 영역”을 구성하려 시도한다. 마지막으로 「11장 사람들이 힘을 불어넣다」에서 무어는 참여과학의 세 종류를 전문가-주도, 아마추어, 풀뿌리 과학으로 구분하고 1960년대 이후 참여과학의 역사를 서술한다. 그녀는 공중보건 연구, 조류학, 생태 복원, 대기오염 반대운동 등의 사례를 통해 참여과학이 과학에 제기하는 도전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제도의 논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되고 있다
3부 ‘과학과 규제 국가’는 제도를 둘러싼 동역학에 초점을 맞춘다. 오늘날의 제도 변화는 과학자사회, 대학, 시민사회단체, 정부, 기업체가 얽히고설킨 복잡한 상호작용을 고려하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다.
「12장 미국 생의료연구에서 차이에 대한 새로운 정치학의 제도화」에서 엡스틴은 “국립보건원과 미국 식품의약청에서 최근 나타난 개혁의 물결”을 다룬다. 여성 및 소수자들의 지속적인 항의운동으로 대학 연구자들과 제약회사들이 연방의 자금지원과 승인을 위해서 여성, 인종과 민족 소수자, 어린이, 노인을 반드시 피실험자로 포함시켜야 하는 정책이 제도화되었다. 엡스틴은 제도변화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할 뿐 아니라 이 사례가 “분류의 정치학”, “생명정치학적 질서의 출현” 등 보다 폭넓은 현대의 정치철학적 경향에 던지는 함의를 탐색한다.
「13장 참여적 주체를 만들어 내기」에서 리어던은 “시민참여는 무조건 좋은 것이다”라는 가정에 도전한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유럽중심적”이라는 비판에 대응하기 위해 〈인간 게놈 다양성 프로젝트〉는 “과학자들이 DNA를 수집하는 인구집단을 다양화”했고, 인종, 민족 소수자들을 프로젝트의 설계과정에도 포함시키는 “차별철폐” 프로젝트를 시도했다. 그러나 연구자들의 예상과 달리 연구대상자들은 조직가들의 노력에 저항했고 그들을 불신했다. 리어던은 왜 이 프로젝트가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규명하면서 과학의 민주화를 목표로 하는 ‘선한’ 참여과학 프로젝트에서도 “누구의 이해관계가 작동하고 있는가”, “누가 재정적 지원을 하는가”를 묻는 것을 비롯하여, 권력관계에 대한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14장 과학에서의 합의와 투표」에서 의사결정 이론가인 거스턴은 “가장 바람직한 의사결정 방법은 합의가 아니”라는 도발적 주장을 제기한다. 그는 DNA재조합 기술에 대한 과학자사회의 회의였던 〈아실로마 회의〉와 〈국가독성학프로그램〉에서 발간한 〈발암물질 보고서〉를 예로 들면서 과학자 사회에서 의사결정을 위해 “투표” 같은 절차들이 이미 사용되고 있으며, “법률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과학자들이라면 잘 조정된 방식으로 투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15장 무엇을 배우는가, 성찰인가 굴절인가」에서 스미스-도어는 미국 대학의 생명과학 윤리교육 프로그램 현황을 분석했다. 정부가 생명과학 프로그램에서 윤리교육을 의무화하려는 제도적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것이 형식적 절차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고 진지한 제도적 변화에는 못 미치고 있다는 점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16장 규제전환, 의약품에 대한 정의, 새로운 소비의 교차로」에서 클라위터는 유방암 치료제로 선전된 타목시펜이라는 약품의 약제화 과정을 둘러싼 투쟁들을 분석한다. 시민사회가 제약회사들의 “잘못된 선전”에 반대하면서 약품의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웠고 소비자, 사회운동의 목소리가 강화되었지만, 역설적으로 이 과정이 제약산업의 힘까지 증대시키게 되는 과정에 대해 기술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61950749
발행(출시)일자 2013년 11월 30일
쪽수 584쪽
크기
152 * 225 * 35 mm / 816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카이로스총서
원서명/저자명 The New Political Sociology of Science/Altman, Rebecca Gasior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
제도 연결망 그리고 권력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