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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0 이상 Klover 평점 좋은 책
구매자들의 공감을 많이 받은 리뷰가 우선 노출된 도서 모음입니다. 높은 평가를 받은 책들을 만나 보세요!

원샷 원킬 업무력
최희진 · 김영사· 2025.04.10 출간
입사 동기는 칼퇴하는데 나는 왜 야근을 할까? 내가 밤새워 떠올린 기획은 왜 실행되지 못하고 그저 계획으로만 남을까? 회의 때 내가 한 말을 왜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 ‘일잘러’의 부푼 꿈을 안고 입사한 첫 직장, 언제부턴가 출근길에서부터 한숨이 나온다. 내 노력이 부족한 걸까? 콰트로치즈와퍼와 ‘사딸라’ 버거킹 ‘3900원 세트’를 런칭한 마케터 최희진은 노력이 아니라 실력이 문제라고 말한다. 저자도 실수와 실패를 매일같이 겪으며, 자신의 노력 탓을 하던 초보 시절이 있었다. 어느 정도 회사 일에 익숙해질 무렵에는 회사 밖 생활이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일잘러로 거듭난다. 《원샷 원킬 업무력》은 마케터가 평생 한 번도 해내기 힘든 매출 턴어라운드를 세 번이나 달성하고 초고속 승진을 할 수 있었던 최희진의 업무 노하우를 빠짐없이 담았다. 모두 노력은 한다. 그 노력을 실력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 yj***************2025.04.2410최고예요
13년넘게 마케팅에 종사하면서도 이게 맞나 이렇게 해볼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업무에 치여 번아웃을 느끼던 중에이 책이 방향을 잡아줬어요. 단순한 동기부여가 아니라, 일의 우선순위와 전략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를 말해줘서 실전형 책이에요. 작가님 경험에서 나오는 신뢰감도 크고요! 사회초년생뿐만 아니라 십년차 이상의 직장인들에게 무엇을 놓치고 있지는 않았는지 깨우침을 주는 책이에요. 이 책이 돌파구가 되어주었어요!
- jw*****2025.04.2110쉬웠어요
직장인이면 다 공감할 내용, 알지만 실천 못하는 내용을 쉽게 읽으며 다시 다잡을 수 있습니다.
문장수집 주간 인기글
한 주간 가장 많이 찜한 책 속 문장들을 모아 놓은 공간입니다. 이번 주의 인기 문장들을 확인해 보세요!
[공무원 국어] 2022 해커스군무원 국어 Final 봉투모의고사 5회
해커스 군무원시험연구소 · 해커스공무원1. 2022 최신판! 최신 5개년(2021~2017년) 군무원 출제경향 및 난이도를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수록 2. 실제 시험지의 구성과 형태를 동일하게 재현한 봉투모의고사 5회분으로 시험 직전 최종 마무리! 3. ‘상세한 문제풀이+오답 분석+약점 보완’까지 한 번에 다 되는 만능 해설! 4. [5일 만에 끝내는 군무원 빈출 어문 규정] 부록 제공 5. [시험 직전! 막판 암기 한자 성어 50] 부록 제공 6. 학습 효율성도 올리고, 취약점도 찾을 수 있는 무료 [모바일 자동 채점 + 성적 분석 서비스]
9.2P.0 에서
4g*****2022.06.06[과학/컴퓨터] 수해에서 살아남기
박송이 · 미래엔아이세움〈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은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시리즈입니다. 화재, 바이러스, 알레르기 쇼크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에서부터 비행기 사고, 토네이도, 산불 등 위험천만한 재난에 이르기까지! 수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특유의 용기와 상식을 무기로 살아남은 서바이벌 짱 지오의 생존기를 통해 여러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과학상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줄거리] 샨티섬에 들이닥친 거대한 폭풍우, 안전한 곳은 어디에도 없다! 샨티섬 수재민촌에서 머물고 있는 뇌 박사의 제자 티처 장이 뇌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에 케이가 뇌 박사 대신 샨티섬으로 향하고, 지오도 동행합니다. 도착해 보니 샨티섬 내부는 ‘마이 퍼니 그룹’과 거주민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이미 이곳에 리조트를 지은 마이 퍼니 그룹의 회장이 샨티섬을 더욱 거대한 관광 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벌목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대립이 격해지는 가운데, 우기에 접어들면서 샨티섬의 날씨가 나빠집니다. 폭우에 태풍까지 잇따르면서 해안가에 있는 리조트는 물론, 샨티섬 전체가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요. 과연 지오와 케이는 샨티섬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요? 서바이벌 짱 지오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함께 지켜봐 주세요!
9.9P.156 에서
al*****2022.07.18[그림에세이] 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이미경 · 남해의봄날《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과 함께 영국 BBC 등 국내외 여러 매체의 주목을 받았던 이미경 작가의 3년만의 신작『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땅끝 해남부터, 목포, 괴산, 인천, 춘천, 가평, 문경, 진해, 통영, 제주, 그리고 서울 등 곳곳을 오늘도 문 연 가게를 찾아 다니며 새로이 그린 그림과 한층 깊어진 글로 구멍가게와 그 주인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작이 구멍가게와 함께한 시절의 기억을 되살리며 희미해지는 ‘어제’의 이야기를 붙잡았다면, 『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는 한걸음 더 나아가 지금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오늘’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작가와 동행하여 주인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드는 따뜻한 글과 소박한 가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섬세한 그림을 보다 보면, 책 속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진짜로 길을 나서 가게를 방문하고 싶은 독자를 위해 문 연 구멍가게 42곳은 그림 옆에 소재지를 표기, 가까이 있는 구멍가게를 찾아볼 수 있다.
9.9P.0 에서
si*******2020.08.25[한국에세이] 마녀체력
이영미 · 남해의봄날책만 파고들던 저질체력의 에디터는 어떻게 아침형 근육 노동자로 변신했을까? “지금 운동을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게 아닐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더 늦기 전에 운동을 해 보고 싶지만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의지도 부족하다면, 이 책을 보라! “25년 넘게 에디터로 살며 170여 권이 넘는 책을 만들었다. 대부분 에디터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처럼, 키가 작고 마른 편에다 타고나길 저질체력이었다. 몸 쓰는 일은 나와는 상관없는, 딴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만 여겼다.” 손미나, 이적, 구혜선, 나영석, 정혜윤 등 다양한 사람들과 책을 만들고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대편집자’ 이영미. 책이 좋아 하루 종일 책에 둘러싸여 책상 앞에서 씨름하던 전형적인 저질체력 사무직 노동자, 그런데… 나이 마흔, 인생 대반전이 펼쳐졌다! 30대에 고혈압 진단을 받고 숨만 쉬던 그가 하나씩 운동에 도전, 철인 3종을 완주하게 된 것이다. 무엇이 저자를 이렇게 바꾼 것일까? 두 발로 땅을 박차며 지금 여기, 오롯이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 대다수의 사람들이 몸의 건강을 말하며 ‘운동’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운동은 육체는 물론이요, 정신에도 마술 같은 효과’를 일으킨다며 독자들을 새로운 ‘희열’의 세계로 초청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은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또한 스스로의 마음까지 돌보는 일이다. 하루 종일 일에 치여 복잡했던 머릿속을 말끔하게 비워주고, 사람들 사이에서 지쳐버린 마음에 숨길을 틔워준다. 삶의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내 안에 잠든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올린다. 꾸준히, 오랫동안 운동을 하면 사람의 타고난 성격과 행동까지 바뀔 수도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묻는다. “이런 희열이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고작 30퍼센트의 에너지만 끼적대면서 내 인생이 마냥 흘러간다면, 너무 아깝지 않은가?”
9.6P.0 에서
ky******2019.05.12[인문교양총서일반] 공포의 집
고병권 · 천년의상상우리의 노동자들은 공장을 다녀오고 나서 알게 됩니다. 노동력을 가졌다는 것, 일할 몸뚱이를 가졌다는 것은 사실상 아무것도 갖지 않았다는 뜻임을. 그는 무언가를 가졌기에 그걸 팔기 위해 나온 게 아니라 아무것도 가진 게 없기에 몸뚱이를 내놓은 겁니다. 그들은 재산의 소유자가 아니라 무산자인 거죠. 그게 아니라면 흡혈귀가 사는 그 끔찍한 ‘공포의 집’으로 다시 들어갈 이유가 없을 겁니다. 한번 붙잡으면 ‘한 방울의 피라도 남아 있는 한’ 결코 자신들을 놓아주지 않는 흡혈귀에게 말입니다.
9.7P.0 에서
js*****2021.09.17[한국에세이] 나는 나를 갖고 싶다
전혜진 · 비즈토크북(BIZ TALK BOOK)저자는 책을 쓴 의도를 이렇게 말한다. “요즘 사람들은 자기답게 살기 원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일상에서 자신을 재발견하고, 이미 존재하는 모습을 이해하고 마주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이 책이 소유나 배움에서 오는 만족감으로 자신을 채우기를 멈추고, 이미 있는 나, 완전히 내 것인 나를 발견하고 자기 존재에 새롭게 눈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나는 나를 갖고 싶다』에는 한때 지식의 끝을 추구하며 지식에 빠져 있던 저자가 그것이 자신을 완성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날 이후 자기 안의 그림자를 드러내고 풀어놓는 이야기를 담았다. 평범한 일상 중에 진짜 내 모습을 발견하는 이야기이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고 고정해 버린 ‘이름’ 같은 명사를 버리는 과정에 관해 변화를 품고 있는 34가지의 동사로 소제목을 붙여 서술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늘어나 버린 혼자 보내는 시간을 자기 성찰의 기회로 삼아서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자신에게 귀 기울인다면, 가지고 싶은 것들 너머 유일하게 가질 수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9.9P.0 에서
re*****2021.09.23[인간관계일반] 소셜한 매력
황정선 · 비즈토크북(BIZ TALK BOOK)무슨 일을 하든 기본이 되는 성실함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갖췄다고 해서 주위의 평가가 후하고 누구에게나 호감을 얻는 것은 아니다. 학력 중심이나 외모 지상주의에 길든 현대인들이 간과하기 쉽지만,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매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매력 자본’이라는 용어는 캐서린 하킴이 2010년에 발표해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킨 논문 「매력 자본」에서 처음 등장했다. 하킴은 모두가 지닌 다면적인 매력 요소들을 폭넓게 인정하고, 각자 부지런히 연마한다면 성공에 이르는 든든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자신감 넘치면서 공감 능력이 뛰어난 매력적인 사람이 인정받고, 기회를 쉽게 얻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 하킴의 주장처럼 이미 매력은 자본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매력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한 그루밍과 옷차림에 관한 지침서인 『얼굴 말고 매력』을 출간했던 비즈니스 스타일 컨설턴트 황정선 소장은 코로나19가 초래한 변화된 세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회적 매력을 제고해 성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이 책 『소셜한 매력』에서 조목조목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책에 실린 88가지 행동에 유의하면서 저자의 조언을 따른다면, 당신은 사회적 매력을 갖추게 되고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게 될 것이다.
10P.0 에서
en*****2021.03.09[로맨스소설] 그 녀석 2(완결)
최준서 · 오후최준서 장편소설 [그녀석] 제2권. 무뚝뚝한 표정, 툭 내뱉는 한마디. 생각해 보니 누가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좋은 추억이든 나쁜 추억이든, 항상 네가 있더라. 교복을 입고 등교하던 시절도, 내가 첫사랑에 두근거릴 때에도, 치열한 사회에 성큼 발을 내디딘 지금도.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 넌 나한테 이웃이자 원수였고, 라이벌이자 친구였고, 또 가족 같기도 해서…… 그래서 도저히 이 마음을 한 단어로, 간단명료하게 너처럼 정의할 수가 없어. 나에게 넌, 그냥 너야. 공기처럼 익숙하고 편한, 그런 존재. 그런데 우리 관계가 그리 쉽게 변할 수 있을까? ……내게도 다시 한 번, 봄이 올 수 있을까?
9.7P.0 에서
mi*******2022.09.20